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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된 시간 2016. 3. 25. 16:22

[니힐의 그림 그리기] 마네킹 몬스터를 그려보았다.

니힐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나는 주인장 니힐이라고 한다. 처음 오는 분들은 반말 진행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겠으나 편의상 이렇게 진행을 하도록 하겠다.

이번 글은 그림 과정이다. 이번에는 마네킹 몬스터를 그리는 과정을 기록해보았다. 항상 인간만 그리고, 뭔가 기괴한 것들을 그리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그렸던 그림이다. 그걸 컴퓨터로 옮긴 것이다. 종이에 그린 것은 꽤 오래전 일인데, 컴퓨터로 옮긴 것을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

이걸 지인들에게 보여주니까 무섭다고한다. 사실 맞다. 나도 무서웠다. 그래서 그리는데 좀 오래걸렸던 것도 있긴 하다.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과정을 보도록 하자.

일단 그림 그리기에 있어서 제일 처음으로 해야 할 것은 컨셉을 잡는 일이다. 잡았다고 치고, 러프를 그린다. 나는 이걸 1차 러프라고 부른다. 기본적인 뼈대를 잡는 것이다.

정상적인 인체가 아니기 때문에 상체를 약간 틀어주고, 목을 꺾어주었다. 이정도면 기괴한 듯 싶었기 때문이다. 이제 뼈대를 잡았으니 2차 러프를 그려보자.

뼈대에 살을 입히는 것이다. 자신이 알아보기 쉽게 대충 대충 그려도 된다. 어차피 선을 딸 때에는 알아서 잘 할 것이다. 자신이 그린 것이기 때문에 뭐가 뭔지 아는 것이다. 입을 벌리고 있고 정상적인 포즈는 아닌 것 같아보인다. ㅎㅎㅎ.... 무섭다.

그 다음에는 선을 딴다. 선을 따면서 기괴함을 추가하기 위해서 가뭄같은 이걸 뭐라 그러지 그 갈라짐을 표현해주었다. 피부가 갈라지도 있는 것이다. 곧 있으면 부서져 버릴 것 같은 그런 비주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 배색을 해준다. 어떤 색이 어울릴지 정도는 생각을 해보고 명암을 주는 것이 좋다. 음 이렇게만 봐도 뭔가 느낌이 달라졌다. 당장에라도 뛰어올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받는 중이다. 아니면 말고..

손이나 다리 부분에는 금속부분이 포함되어 있도록 그릴 생각이다. 그래서 손은 금색 손. 줄여서 금손이다. 이녀석이 금손이다. ㅎㅎ... 노잼이네.

이렇게 전신 배색을 완료했다. 약간의 휴식 시간을 가진 후에 명암을 주도록 한다. 이런 기괴한 그림을 그려보지 않아서인지, 그림을 그리는 내내 뭔가 새로운 느낌을 받았었다. 신기하다고 해야하나... 내가 이런 그림을 그리다니..! 보통 그림쟁이들은 이쁜 그림만 그리는 습관이 있다.

나라도 이런 그림을 그려줘야지 ㅋㄷㅋㄷ.

이제 명암을 주기 시작한다. 얼굴 부분은 약간 나무재질 스럽게 채색을 했다. 나무가 어떻게 움직이냐고 묻는다면 모른다. 어떻게든 움직이겠지... 악마에 씌였을 수도 있고...?

자 황금 부분을 채색했다. 황금 부분은 금속이기 때문에 역광이 심하다. 빛을 매우 잘 받기 때문에, 밝게 칠해주었다. 지금 보니까 이게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리네, 남여자 라고 표현하겠다.

그 다음에 나머지 부분도 명암을 준다. 허리 부분은 약간 진한 색으로 처리를 하고, 다리는 상체를 채색했던 색으로 똑같이 해준다. 저 금속 부분만 가져가도 많은 돈을 얻을 수가 있을 것 같다. 아 배아프다. 나도 돈 가지고 싶다. 슬프다.

자 이렇게 해서 명암주는 일까지 끝났다. 그 다음에 할 일은 배경을 처리하는 일이다.

뭔가 건물의 내부라던가 그런 것을 표현하는 것이 좋았겠지만 나는 그라데이션이나 아니면 이런 배경을 그려주는 것을 좋아한다. 저건 내가 만든 브러쉬로 그린 것이다. 연기를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둔 브러쉬가 있었다. 의외로 다양한 배경의 표현이 가능한 것 같아서 쓸만한 것 같다.

이 그림을 완성한 것은 2016년 3월 19일이다. 6일 전인가 7일전인가. 여튼 최근이다. 생각해보니까 1월부터 지금까지 그림을 겁나게 많이 그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튼 이렇게 싸인까지 하면 그림은 완성된다.

이게 완성된 원본이다.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정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성장해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이런 기분도 나쁘지 않은듯 싶다. 그럼 이번 글은 여기서 끝을 내도록 하겠다. 혹시라도 내 그림 그리기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중에 나랑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 있는 분들은 트위터 아이디로 연락을 주시면 된다.

없겠지만. ㅋㄷㅋㄷ. 그럼 다음 글에서 보도록 하자. 니힐의 그림 그리기는 앞으로도 계속 된다.

이 글은 CC BY-SA 2.0 KR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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