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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된 시간 2015. 8. 9. 07:30

[애니 리뷰] 페이트 스테이나이트 리메이크 7화



안녕하세요, 니힐러스입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에 저는 지금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페이트 스테이나이트 리메이크 7화 리뷰가 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성배전쟁의 막을 올렸고, 싸움도 심화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7화에서는 아처와 에미야의 갈등이 보이기도 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스샷입니다. 아주 많습니다. 120장이 넘던가 할 겁니다.



세이버와 어세신의 신경전. 세이버가 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어세신을 이기고 넘어가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될 것 같지는 않다. 어세신의 간지가 하늘을 찌르고 있기 때문..



세이버와 어세신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을 말해주는 아처. 친절 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에미야는 이 와중에 세이버가 여기 와 있다는 것을 듣고 놀란다.

드디어 시작하는 세이버와 어세신의 전투! 어세신의 보라빛 검기가 일품이다.

세이버는 전체적으로 우위에 서 있는데, 어세신을 뒤로 물러서게 할 수도 없다. 어세신은 세이버를 높게 평가한다. 머리가 일곱번 정도 떨어져야 했었다는 말이 놀라울 수 밖에 없는 세이버.

반면, 이쪽은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 않았다.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것 같다.

어세신과 캐스터가 서로 협력 관계가 아닌가하고 추측하는 아처. 자신들도 협력관계에 있기 때문에 드문 경우는 아니라고 한다. 아처 본인은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는 것 같지만 말이다.

갑자기 미친사람처럼 웃는 캐스터.


어세신을 개라고 표현했다. 마스터도 없다고 한다. 무슨 의미일까.

아처는 캐스터에게 룰을 깼다고 말한다. 무슨 룰을 말하는건지.

그렇다. 캐스터는 어세신이라는 서번트를 자신이 불러내버렸다. 서번트가 서번트를 불러냈다..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 싶지만서도, 그만큼 성배라는 시스템이 오염되어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제로에서 이미 오염되어 있었다. 그게 다시 나타난 것이니 그럴만도 하다.)




자신들을 쓰러뜨리는 것은 쉽다라는 말에 발끈한 아처.

캐스터를 말로써 도발한다. 역시 아처는 도발에 능해야 하는 것 같다. 그래야 먼저 선제 공격을 받고 빠르게 반격을 할테니.

일그러지는 얼굴.


순식간에 간장 막야를 소환하고는 빠르게 베어버리는 아처. 유포터블이 작화를 맡으면서 변한 것은 엄청난 연출력이다. 스튜디오 딘과는 다른 어마어마한 위치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진짜 이건 칭찬할 만한 것 같다.

하지만 그 몸은 진짜 몸이 아니었다.

진짜는 에미야를 노리고 있다!

본래 마술사들은 마술만 가능해서 마술사인데, 마법의 흉내를 낼 수 있다고. 마법과 마술은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엄연히 다른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뭐.. 중요하지는 않지만..

계속 싸움중인 두 사람. 끝이 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빔을 이용한 포격을 사용하는 캐스터. 원거리 공격을 하는 것은 마법사의 당연한 권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에미야가 위험하다. 캐스터가 뒤를 조준하고 쏠 준비를 한다.

그리고 쏜다.

큰 폭발이 일어나고 연기가 피어오른다.

불길 속에서 에미야의 흔적은 찾을 수가 없다. 끝나버린걸까.

캐스터는 웃음짓는다. 세이버의 마스터를 없앴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아처가 에미야를 살린 것이다. 

캐스터의 빔 포격을 이리 저리 피하면서 에미야를 땅바닥에 던치는 아처.

그리고 그와 동시에 이상한 결계의 안에 갇혀버린다. 공간 자체를 붙잡아 둔 것이라고 캐스터가 설명한다. 그렇게 되면 움직일 수가 없다고.

캐스터는 자신의 승리를 자신한다.

근데 깨뜨리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 문구. 이 작품의 커다란 정체성인 문구라고 할 수 있다. 는 무슨.. 처음에는 아무것도 이해 못할 것 같다. 아처는 칼라드 볼그를 이용해서 캐스터를 끝내려고 한다.




멋지게 쏘아 올려진 화살은 캐스터를 향해서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캐스터는 피할 틈도 없이 직격으로 맞아버리고 만다. 쓰러졌을까.




제대로 전투에 임하기 위해서 계단에서 내려온 어세신. 아마도 그는 보구를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

옆으로 흐릿하게 세이버가 쓰러지는 연출이 보인다. 이것은 미래에 대한 암시.


비검 츠바메가에시!


세이버는 검격에 맞고 떨어진다. 다행히도 피한 것 같다. 상처가 없는 것을 보니.

캐스터는 만신창이가 되었다.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는 모양이다. 방금과는 다르게 이번 것은 진짜인 모양이다.



캐스터는 아처에게 협력을 제안하지만 아처는 쌩깐다. 니들은 전력이 너무 없어서 그렇게 어중간하면 버서커 하나에게도 미치지 못한다고.


캐스터는 그렇게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아처와 에미야는 갈등의 시간을 가진다. 에미야는 왜 캐스터를 그냥 가게 두냐고 따지고, 아처는 어차피 도망갈 녀석이라고 말한다.

차라리 캐스터가 일을 더 크게 만들어서 힘을 키워서 버서커를 쓰러뜨리고, 그 다음에 캐스터를 쓰러뜨리는 것이 더 낫다고 한다.




아처는 지극히 현실적인 말을 하지만, 에미야는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한 번에 세가지의 검격이 날아오는 장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러니까 세명이 되서 검질을 한 건가.

에미야가 아처를 공격한다. 정확히는 때리려고 했다. 너무 답답해서 그런 것 같다.

아처는 협력관계인데 왜 그런 짓을 하냐는 투로 말한다.


에미야 키리츠구에게 들었던 말을 그대로 하고 있다. 누군가를 구한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를 구할 수 없다는 말이 된다. 지극히 현실적이고도 당연한 이치. 그래서 정의의 사자 같은 것은 이루어질 수 없다.



소수를 희생시켜서 다수를 살려야 한다는 아처의 말이 인상 깊다. 단순히 성배따위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는 마을에 위기가 닥쳤기 때문에 그것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


에미야는 캐스터를 쫓을 생각인 것 같다.

아처는 막는 척 하다가 보내주는 것 같지만,


에미야를 뒤에서 공격한다. 피를 흘리는 에미야는 쓰러진다. 왜 갑자기 공격을 한 건지는 모르겠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건지. 그렇다고 이렇게 진짜로 공격할 줄이야;;


흐릿한 형상. 사람이고, 검을 들고 있다. 근데 검이 부러져 있다. 아처 같기도 하다.





토오사카는 꿈을 꾸었다. 마스터는 간혹 서번트의 과거에 대한 것을 꿈으로 보기도 한다고 한다. 지금이 그런 상황이지 않을까.





에미야에게 독설을 퍼붓는 아처. 하지만 전부 맞는 말이다. 이 세상에 평화는 있을 수 없지. 승리는 가능해도.

에미야는 자꾸 자신의 이상을 부정하는 아처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페이트에서 가장 명대사인게 바로 이 대사가 아닐까 싶다. 게임에서 봤을 때는 멋있었는데, 애니로 보니까 더 박력있는 것 같다.


말을 하자마자 검을 휘둘러 에미야를 공격한다.


떨어지는 에미야. 저렇게 떨어지면 죽을수도 있는데,.

에미야가 떨어지는 것을 본 세이버.


전투고 뭐고 그냥 뛰어가버린다. 어세신이 당황할 것 같기도 한데..








간지 작렬. 어세신이 이런 녀석이었다니.

기사도를 중시하는 세이버는 빚을 졌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다. 당장에 등을 벨 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


살짝 웃는다. 

세이버와 어세신, 이 두사람은 검으로 서로를 이해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아직 제대로 붙어 보지는 못했으나, 조금은 이해하지 않았을까.

어쎄신이 놀란다. 무언가를 본 것 같다.

세이버도 놀란다.


아처가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험악한 얼굴로.

경악하는 세이버. 피할 도리도 없다.

하지만 어세신이 세이버를 방어해준다.


두 사람의 신경전.

에미야는 많이 아파보인다. 빨리 치료를 해야 하는데, 이럴 때가 아니다.

어세신이 아처를 못 본게 아니고, 일부러 보내줬다고.. 그 이유는 캐스터를 주검으로 만들어버리기 위해서. 사실 방금전까지 그게 가능했는데, 보내버렸으니 다 틀렸다.



둘은 격렬하게 싸운다.





그리고 세이버와 에미야는 이 사이에 도망친다.

에미야의 표정에서 분노가 일렁이고 있다.

이번 7화의 전체적인 감상평은 당혹스러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처가 에미야를 공격한 것 부터 해서, 캐스터가 어세신을 소환한 것. 그리고 서서히 밝혀질 수도 있는 아처의 과거 이야기등. 아직 볼 것은 많이 남아 있고, 떡밥도 던져진 상태입니다.

이제 7화 밖에 안됐는데, 벌써부터 흥미진진해지니까 재밌기도 합니다. 마치막에 전투씬이랑, 캐스터 마술 시전하는 효과 연출이 진짜 대단한 7화 였던 것 같습니다.

이거 완결이 25화인데 앞으로 10... 몇이지? 여튼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느긋하게 즐겨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부대로 복귀했을 때에도 글은 올라올 것입니다. 예약글을 올리고 들어갈 거라서 말입니다.

스샷 중간 중간에 떠들어서 어떻게 할 말이 더 없군요. 그럼 여기서 글을 마쳐야겠습니다. 다음 글에서 봅시다.

이 글은 CC BY-SA 2.0 KR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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