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티리아와 메테오라는 자신들의 원작자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원작자에게 유피티리아의 모습을 보여주니 호기심이 강한 그는 곧바로 유피티리아를 만나러 와줍니다. 유피티리아는 자신은 코스프레도 아니고 분장도 아니며 진짜라고 말합니다. 그러는 도중에 또 새로운 인물이 두명이나 나타나게 되는데, 아무래도 현실에 현현한 인물들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낯선 세계로 나온 유피티리아와 메테오라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책을 뒤져보고 영상도 보고 하면서 이 세상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려는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는 전혀 알 수가 없고, 원인을 가늠하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메테오라가 말하길, 원작자들의 상상이 새로운 세계를 만들었고, 만들어진 세계와 현실이 충돌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군복 소녀의 목적

메테오라는 또 다른 말을 합니다. 군복 소녀가 자신에게도 나타났었으며 그 소녀는 신들의 땅에서 원작자들을 만나 자신들의 세계를 다시 만들게 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모든 계획을 전부 알려주지는 않았지만 여튼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건 모릅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 더 밝혀지겠죠.

◆현실에 현현한 자들은 더 있었다

여러명이 이미 현실로 넘어와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마미카라는 인물이 나타났는데,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관이라서 피도 잘 터지지 않는 그런 세계라서 함부로 날뛰다가 멘붕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미로쿠지 유우야 라는 인물도 나타나서는 유피티리아가 위험할 때에 도와주기도 합니다. 더 많은 인물들이 나타나서 누군가는 군복 소녀에게 붙고 누군가는 미즈시노 일행에 붙게 될 것 같습니다. 어렵네요.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이 될 지 궁금합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한 리크리에이터즈 2화였습니다. 빨리 나태함을 해결해야 할텐데 큰 일입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이번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니힐이었습니다. 다음 글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