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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된 시간 2017.03.01 10:00

니힐의 애니리뷰 2 - 아카메가 벤다! 2화

안녕하세요. 내일 복학하는 니힐입니다. 너무나도 심심한 나머지 블로그를 살리기로 결정한 후, 두번째 애니리뷰입니다. 아카메가 벤다 2화 한 번 가봅니다. 저번 1화를 보았을 때 상당히 소름이 돋았었는데 확실히 재미는 있는 것 같은 그런 작품이었습니다. 2화는 어떨지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저는 이미 말을 했기 때문에 아래에 스포일러를 잔뜩 적어놓을 겁니다. 스샷을 봐도 스포일러가 될 것이고, 뭐가 뭐를 어떻게 한다 라는 말이 있어도 스포일러가 될 겁니다. 그러니 원치 않으시면 살포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거나 현재 이 탭을 닫아 주시면 됩니다. 간단한 일이죠.

그럼 2014년작 애니메이션. 아카메가 벤다 2화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재밌게 쓰는 재주가 없어서 재미가 있을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재미가 읍다 싶으면 스샷만이라도 보고 가십쇼. 스샷은 재밌을겁니다.

1화 - http://ncunia.tistory.com/1001

고향에서 제도로 올라온 소년 타츠미. 이 친구는 제도에서 만나기로 한 두 친구를 1화에서부터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잔혹하게 고문당하다가 죽어버렸죠. 그 과정에 나이트레이드를 만난 후, 레오네에 의해 아지트로 끌려 왔는데 친구들을 소개해준다면서 오늘도 이곳 저곳 돌아다니게 생겼습니다.

출세하기 위해서 제도로 올라왔으나 정작 제도는 개판이었고 나이트레이드라는 이 집단은 제도에서 활개를 치는 악인들을 제거하는 일을 맡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위에 누가 있는지 같은 상세한 정보는 아직은 모르겠군요. 오늘 뭔가 나올 것 같습니다.

타츠미는 레오네에게 끌려 다니면서 여러 사람을 만납니다. 온순하게 생겼지만 말을 무섭게 하는 여자 셰레 딱 봐도 어리게 보이는 주제에 말을 거칠게 하는 분홍머리 마인. 무서울 정도로 뛰어난 창술을 보여주는 잘생긴 리젠트머리 불라트. 그리고 그냥 변태로밖에 보이지 않는 녹색 머리 러벅.

저기 불라트라는 녀석은 처음 봤을 땐 로봇인 줄 알았지만 역시 사람이 들어 있었군요.. 여튼 마지막으로 만날 녀석은 미소녀라며 기대하라고 하는 레오네. 마지막 남은 친구는 그렇습니다. 모두가 예상하는..

아카메죠. 검은 머리. 정말 순박하게 생겼지만 알고보면 슈퍼 울트라 베테랑 암살자인 이 소녀. 이런 설정을 갭모에라고 하던가요. 기억이 잘 안나네. 동료가 되지 않으면 고기도 주지 않는 냉철한 성격인 듯 합니다.

여기서 새로운 정보가 드러납니다. 나이트레이드에는 리더가 있다. 이는 당연하지만 저는 아카메인줄 알았는데 새로운 인물이 있네요. 이름은 아직 모르겠지만 보스가 있었습니다. 상당히 카리스마가 있어 보이는 여성입니다. 남성이면 더 간지났을텐데 아쉽습니다.

다 같이 모여서 뭔 이야기를 하는군요. 타츠미를 동료로 넣을지 말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중입니다. 불라트는 본래 제도의 군인이었지만 제도가 썩어빠졌다는 것을 알고 나이트레이드로 합류했다고 합니다. 보통내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뭔가 있었군요.

아직 이름을 모르겠지만 나이트레이드의 리더는 타츠미에게 고향을 살리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나이트레이드가 제격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타츠미는 왜 그렇게 되는거지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나이트레이드는 독자적인 조직은 아니었습니다. 벌써부터 정보가 나올 줄은 몰랐는데 제도 안에 있는 혁명군인지 반란군인지 하는 조직이 만들어낸 살인청부집단. 그래서 강력한 베테랑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빛을 위해 어둠 속에서 싸우는 다크히어로라고 해야하나.. 나이트레이드의 기원까지 밝혀졌군요.

" 지금은 제도의 기생충을 퇴치하고 있지만 군기 궐기하는 날에는 혼란을 틈타 부패의 근원인 대신을 이 손으로 친다! 그 때가 오면 확실히 이 나라는 변한다. " 라는 커다란 목표가 있군요. 이 목표가 이루어질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는 지켜보면 되는 것이겠죠.

" 그 새로운 나라는 백성을 위한 나라겠지? " 라고 묻는 타츠미. 거의 확신이 서가고 있는 듯 합니다. 고향을 구하기 위해선 제도 그 자체를 바꿔야한다고 말이죠. 리더는 망설이지 않고 " 물론이다. " 라고 답합니다. 이 결의가 보람찬 결의가 되는 순간이 과연 올 수 있을까요.

비록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서 사람을 죽이는 것이라지만 결국 살인은 살인. 그것이 정당화 될 수는 없죠.

여기 있는 전원은 언제 어떻게 천벌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자들의 모임입니다. 이런 조직인 나이트레이드에 합류하는 것을 결정한 타츠미는 그들의 동료가 되었습니다. 설령 자신이 돌아가지 못하더라도 마을을 위해서 뭔가를 할 수 있다면 기꺼이 목숨까지 바칠 것 같은 타츠미였습니다.

나이트레이드에 정식으로 합류한 타츠미이긴 하지만.. 교육을 맡은 아카메가 하필이면 취사담당이라 밥이나 하게 된 타츠미. 마인에게 놀림이나 받고 이러려고 나이트레이드에 들어왔는지 회의감이 드는 모습이 정말 안쓰럽습니다. 그 와중에 아카메는 잘 먹네요. 불라트 외 3명은 긴급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떠납니다.

식사거리를 만들기 위해 고기를 잡으러 온 두 사람. 아카메는 사냥을 참 잘하지만 타츠미는 영... 칼질 말고는 다른 부분은 약한가봅니다. 아카메가 평가하길 형편 없다고... 분발하자. 타츠미. 이대로 질 수는 없잖아.

타츠미 디스도 잠시. 레오네가 받아온 의뢰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영 좋지 않은 짓거리를 하는 인물들이 또 있는 모양입니다. 기름상 가마르는 범죄를 저지르고, 제도 경비대 오거는 그 범죄를 다른 이에게 덮어 씌우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마르는 오거에게 뇌물을 바치는 것으로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타츠미는 이 둘을 자신들끼리 해결하자고 합니다. 자신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타츠미. 호되게 당하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런 작품은 분명... 클리셰가 있을텐데.. 크흠.. 아카메는 그렇게 자만하다가는 죽는다고 타츠미에게 조언합니다.

불라트 일행이 긴급의뢰를 위해 떠난 지금, 남은 인원은 세 명 뿐이고, 과연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임무가 시작되기 전, 레오네는 아카메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어릴 때 제도에 팔려 무시무시한 암살자로 자라왔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리더를 만나 설득 당한듯 합니다. 아카메와 지금까지 함께 했던 이들은 다 죽고 없다고.. 그러면 그렇게 살벌한 이유가 설명이 되는군요.

본격적인 임무가 시작되었습니다. 가마르는 한 순간에 골로 가 버리고 ( 이쁜 누님 둘에게 가버렸네요. 좋은건가? ) 이제 남은 건 난적인 오거군요. 타츠미는 오거를 잘 처리 할 수 있을까요.

슬슬 작업을 시작하려는 타츠미. 오거에게 접근합니다. 골목으로 끌어내는군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칼부림을 해봤자 좋을 것이 하나도 없으니 골목으로 가는 것이 낫긴 하군요.

레오네가 난적이라고 표현했고 덩치도 커다란 오거를 단 번에 베어버리는 타츠미. 하지만 이렇게 쉽게 끝나는 것일까요? 오거의 본모습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끝날리가... 없지요.

해치웠다고 좋아하는 타츠미지만 역시 다시 일어난 오거에게 한 대 맞고 뒤로 쭈우욱 날아갑니다. 아프겠다. 하지만 이건 전부 본인의 자만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숨통을 제대로 끊었어야지. 확인도 안하고 뒤를 돌아보니 이렇게 당하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는 치밀하게 살아갑시다.

약간 밀리는 것 같긴 하지만, 이대로 쓰러질 수는 없는 타츠미입니다. 강력하게 도약하고 내리 찍습니다. 그러나 상대도 꽤 강해보입니다. 이런 술수는 통하지 않는군요. 레오네가 난적이라고 표현할 만 합니다. 심지어 타츠미를 보고 나이트레이드의 일원인 것까지 알아냅니다.

말만 안했어도 타츠미를 쓰러뜨릴 수 있었을텐데 결국 타츠미를 빡치게 해서 두 팔이 댕강 날아가고 온 몸이 도륙되어버리는군요. 역시 빡치면 강해지는 타츠미인 것 같습니다. 1화에서도 거침 없이 베어버렸는데 2화에서도 똑같군요. 여튼 이렇게 해서 임무는 완료! 첫번째 임무가 무사히 종료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의 일원으로써 인정받을 때가 온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참격을 가할 때의 저 일러스트 느낌이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연출이 아주 좋군요.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타츠미와 일행. 아카메는 타츠미의 옷을 벗겨 상처는 없는지. 혹 독에 당하지는 않았는지 자세히 살피며 걱정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이전에 부상당한 것을 알리지 않았다가 죽어버린 동료도 있었다고 합니다. 첫 임무는 사망률이 높은데 잘 견뎌주었다며 격려까지 해줍니다.

아니 뭔 이런 여자애가 칼만 들면 사람이 180도 변해버리는 건지 이렇게 보면 믿기지가 않는군요. 세뇌란 것은 정말 무서운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아직 이름을 모르는 리더분의 말에 의하면 다음 짝은 마인이라고 합니다.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다음 화가 기대가 되는군요.

설정 같은 것을 보면 당연하면서도 뻔한 이야기가 예상이 되는데,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분위기상으로 봤을 때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작품을 왜 안봤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이번에도 글이 길어졌는데 아마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진행이 될 것 같네요. 더 짧아질 수도 있는데 제가 한 번 글을 쓰면 이렇게 길게 쓰는 편이라서 흠.. 그래서 재미가 없는건가.

뭐 볼 사람들은 알아서 보겠죠. 아직 키워드에 잡히지도 않았는데 블로그 잘 될 수 있도록 노력이나 해야겠습니다. 그럼 이번 애니리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이 언제 올라올지 모르지만 다음 글에서 보는 것으로 합시다. 내일은 학교에 가네요.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요. 하. 누군가 기도나 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아카메가 벤다 3화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CC BY-SA 2.0 KR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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