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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6.04.14 08:47카테고리 지나간 이야기

니힐의 그림 그리기 16편 - 불꽃 마녀 그리기

안녕하세요. 니힐입니다. 오늘도 포스팅을 하게 되는군요. 2시 30분에 잤다가 7시에 일어났습니다. 조금 더 자야할 것 같은데, 지금은 또 잠이 안오네요. 이해가 안갑니다. 이번에 보여드릴 것은 니힐의 그림 그리기입니다.

니힐의 그림 그리기도 벌써 16편이 되었습니다. 이번 그림은 불꽃 마녀라는 이름의 그림입니다. 간단하게 보면 캐릭터 창작이긴 합니다만은 그냥 개성 없는 그림이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잘 그려지긴 했는데 지금 보니까 이것이 개성이 그렇게 돋보이지는 않더군요.

일단 러프를 잡습니다. 자세를 잡아준 다음에 살을 붙입니다. 이제 여기에 옷을 입히면 되겠습니다. 일단 오랜만에 그리는 여캐니까 조금만 살을 드러내보는게 목적이었습니다.

마법을 쓰는 클래스라고 해서 갑옷을 입지 말라는 법은 없죠. 사람들이 일반화의 오류를 많이들 행하는데, 마법사라고 해서 갑옷을 입으면 전사 느낌이 난다던가 그런 이야기가 많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생각 패턴입니다.

러프의 위에 선을 그어줍니다. 선을 따기 시작하는 것이죠. 느낌 가는대로 팍팍 그어줍니다. 어차피 그어야 할 선은 정해져 있으니 마음 놓고.. 그리기만 하면 됩니다.

자, 선을 다 땄습니다. 선을 땄으니 해야 하는 것은 이제 세번째 과정인 배색 작업이죠. 배색은 또 상당히 민감한 것이라 색 배합을 하는 과정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림에서 첫번째로 중요한 것은 선이고, 두번째는 색이니.. 선과 면이 다 중요하네요.

이 그림의 테마는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불꽃을 쏘는 마녀. 라는 컨셉으로 그렸으니 불꽃을 연상하기 쉬운 붉은 색을 머리로 지정해주었습니다.

새하얀 피부색과 갑옷은 차가워보이는 회색으로 색을 잡았습니다. 그 외에도 망토는 검은색 등등등... 이렇게 색을 잡아갑니다. 이번에도 색은 별로 쓰지 않네요.

기본적인 색 배합이 끝났습니다. 이제 명암만 주면 됩니다. 그럼 명암 작업을 어서 시작해봅시다.

머리카락의 명암을 칠해줍니다. 어두운 부분부터 시작해서 밝은 부분을 표현하는 순서로 진행을 했습니다. 붉은 색 머리카락이니까 최대한 붉어보이게 자연스럽게 그어줍니다.

얼굴 명암을 주었습니다. 제가 그림을 그리면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얼굴입니다. 얼굴의 명암은 상당히 까다롭더군요. 눈 주위의 그림자라든지.. 코의 명암이라든지.. 좀 어려운 부분입니다. 물론 지금은 또 그림체가 달라져서 다시 연구를 해봐야합니다. ㅎ...

갑옷은 차가워 보여야합니다. 단단하면서도 차가운 느낌을 받도록 만들고 싶었는데 글쎄요... 차가움은 그닥 느껴지지 않네요.

갑옷에 있는 동그라미들은 붉은 보석입니다. 마력을 담은 보석이다 라는 설정으로 갑옷을 만들었습니다. 이 갑옷의 방어력은 저 마력을 담은 보석에 의해서 보장이 됩니다. 훼손이 되면 위험하겠죠. 하지만 마법사니까 그닥 공격을 받을 위험은 없을 것 같습니다.

후방에서 지원해주는게 마법사의 역할이기 때문이죠.

몸을 칠해주었습니다. 배꼽을 느러내는 섹시함을 표현하고 싶어서 갑옷을 저렇게 했는데..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방어력은 무슨 ㅎㅎㅎ...

망토와 마도서의 명암을 주었습니다. 책을 저렇게 들면 명암이 저렇게 들어가는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고대의 마도서라는 느낌으로 책의 페이지 하나 하나의 느낌을 낡게 만들었습니다. 저 마도서를 보고 마법을 시전하는 모습이죠.

배경을 만들어주었습니다. 배경은 메디방을 이용했습니다.

싸인을 해줍니다. 음 근데 색깔은 미스네요. 지금 보니까 왜 검은색으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불꽃 효과를 줘봤습니다. 이렇게 그림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불꽃 마녀. 조심해야겠네요.

완성본입니다. 불꽃 효과 버전이랑 일반 버전을 동시에 저장해놨습니다. 4월 3일에 그린 그림이네요. 꽤 오래 됐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사실 요즘 연습을 하는 중이라서 디자인은 안잡은지 꽤 된 것 같습니다.

연습을 하는 이유는 기본기를 다지는 것도 있지만 제 스스로의 그림체를 찾고, 또 나름대로 그림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정말 그림으로 먹고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통해서 결정을 내려야겠습니다.

그림은 가벼운 마음으로 그려야 괜찮더군요. 가볍게 그려야 의도한대로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 그림도 가볍게 그린 그림입니다. 지금은 또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그대로 잘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여기서 니힐의 그림 그리기 16편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봅시다. 어제는 글을 오후에 못썼습니다. ㅋㄷㅋㄷ. 귀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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