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우주에서 외계 세력과 전쟁을 벌이던 레도 소위는 웜홀을 타는 과정에 문제가 일어나 요상한 곳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고 문명 수준이 낮은 도구들을 사용하는 원주민들이 있는 이곳이 뭐하는 곳인지 알아내기 위해 난리를 피우는데...이 행성은 다름이 아닌 지구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힐링 이야기

우로부치 겐에 의해 만들어지긴 했지만, 큐베의 큐가 큐트의 큐라고 이야기했던 우로부치 겐이지만 이번만은 정말로 힐링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 우로부치 겐. 갈 길을 잃은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과연 믿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 애니를 보면서 확인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전 이미 봤지만요. 하하하.

◆바다가 펼쳐진 세계. 배 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레도 소위는 워프를 하는 도중에 문제가 생겨서 어딘가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워프를 타지 못해서 일어난 현상입니다. 그곳에서 일어나니 체임버를 분해하려는 누군가들을 보게 되었고 그들이 사라진 후에 움직이기 시작하는 레도. 이들이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레도는 에이미를 인질로 잡고 뛰어다닙니다. 문명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추측이 되는 이 곳, 밖에 나간 레도는 경악을 금치 못하고 이리 저리 둘러봅니다.

바다와 하늘이 펼쳐져 있고 수많은 배가 바다 위를 달리고 있는 이 곳. 체임버는 이 곳이 지구라고 합니다. 앞으로 레도는 인류의 발상지인 이 지구에서 생활하게 생겼습니다. 돌아갈 방법은 있는걸까요?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 앞으로 12주 동안 이거나 보면서 놀아봅시다. 2013년에 나온 작품이긴 한데 지금 봐도 재밌는 작품입니다. 시간 많이 안 흘렀..네요 아마도. 이 애니를 볼 때까지만 해도 군대에 들어가기 전이었는데 참 신기하네요.

저는 여기서 이번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취성의 가르간티아 1화였습니다. 다음 글에서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