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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05.08 22:30카테고리 그림 그리기/커미션 작업

니힐의 일러스트 커미션 작업 일지 5 - 2017 05 08

니힐입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커미션 의뢰가 들어와서 작업 내역을 업로드 하기로 했습니다. 일러스트 커미션 작업 일지 다섯번째 입니다. 이번에 그린 캐릭터는 지인 분이 신청해주신 커미션입니다. 리자드맨 캐릭터를 요청하셔서 요청대로 그렸습니다.

커미션은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게시글 하단에 있는 링크 이미지를 클릭해서 커미션 페이지를 구경해보시고 신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영혼을 갈아서 그려드립니다! 여튼 이번 캐릭터의 작업 과정을 보도록 합시다.

러프와 선을 딴 직후. 역시 느낌은 선을 딴 쪽이 더 낫다.

의뢰를 해주신 분이 원하는 캐릭터는 일단 리자드맨 종족이고, 병에 걸려서 죽어가는 듯한 느낌의 캐릭터였습니다. 원하는 포즈와 의상대로 러프를 그리긴 했는데 얼굴 쪽에서 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아파하는 표정이란 것을 그려야 하는데 파충류들은 어떤 표정을 짓는지 알 수가 없어 표현력 부족으로 인해 고생을 좀 했던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림은 이렇게 친절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뭔지 바로 알려줍니다.

러프를 그린 후에 선을 따줍니다. 10개월 째 같은 브러쉬를 선 따는데에도 사용하고 채색을 하는데에도 사용하는데, 지금 사용하는 이 브러쉬가 진짜 느낌이 좋아서 그림이 잘 그려지는 듯한 마법을 느끼게 해줍니다.

명암을 표현하기 전에 피부 색 수정을 했다.

갑옷이라든가 그런 의상보다는 넝마 같은 이미지의 의상을 주문하셨습니다. 요청하신 색상에 따라서 명암까지 작업을 하고나서보니 지금까지 이런 컨셉의 캐릭터를 그려본 기억이 없습니다. 온 몸에 염증이 나서 곪아 터져버리기 까지한 캐릭터를 그려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을 그리게 되어 참 재밌습니다.

언제나 완성은 인장을 넣어주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명암도 끝이 났겠다. 더 이상 수정할 것이 없다는 말에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인장을 박아 넣으면 그림의 완성이죠. 또 오랜만에 그린 완성작이네요. 이번에 작업을 하면서 느낀건데, 역시 혼자서만 개인 디자인을 하는 것에는 발상의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간혹 이렇게 신선한 주제의 커미션이 떨어지면 그리는 것도 즐겁고 명암을 입히는 것도 참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커미션 같은 것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이런 부류의 캐릭터라면 언제든지 대환영입니다. 그림을 그리면 그릴수록 명암이 좀 더 디테일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그럼 다음 글에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이 무엇이 될 지는 모르겠고, 내일은 쉬는 날이니까 두 개 정도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봅시다. 니힐이었습니다.


그림 / 그림 그리기 / 캐릭터 일러스트 / 커미션 / 일러스트 커미션 / 그림 그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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